삼성·LG 'CES' 앞두고 대형 옥외광고

입력 2015-01-04 19:55
삼성전자와 LG전자가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를 앞두고 대형 옥외광고판을 설치했습니다.

사진 : '새로운 SUHD TV’ 대형 옥외광고 앞에서 삼성전자 전시 운영 직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 새로운 초고해상도 TV인 SUHD TV 옥외광고판을 세웠습니다.

사진 : LG전자가 가로 95m, 세로 10m의 초대형 LED 광고를 내세우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LG전자도 라스베이거스 하먼 사거리에 가로 95m, 세로 10m의 초대형 LED 광고판을 세워 고객맞이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5개 시리즈 7종의 올레드(OLED) TV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편, CES 2015에는 3500여개 업체가 참여하고 참관객 수는 15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