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메이비 '알콩달콩 부끄러운 메시지 내용 공개'

입력 2015-01-04 12:24
수정 2015-01-05 10:56
윤상현-메이비 '알콩달콩 부끄러운 메시지 내용 공개'

'인간의 조건2'에 출연한 배우 윤상현과 예비신부 메이비의 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배우 윤상현은 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2'에서 제작진에게 휴대폰을 맡기기 전 마지막으로 예비 신부 메이비와 연락을 했다.

이날 멤버들은 3일 동안 '5無 라이프'를 지키면서 생활해야 했다. 자가용, 인터넷, 돈, 쓰레기, 휴대전화 없이 생활해야 한다. 메이비와 카톡을 하던 윤상현은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띠었다. 메이비는 '그럼 연락할 수 있을 때 연락해요~조심하구'라며 애교 가득한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윤상현은 "3일 동안 휴대폰 없는 거 처음인데. 그녀와 문자, 그녀와 셀카"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진짜 메이비랑 통화 안 해도 괜찮냐?"라고 물었다. 이에 윤상현은 "우린 통화는 잘 안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2'에선 배우 윤상현,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 방송인 은지원까지 각기 다른 매력의 여섯 남자가 전원생활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KBS2 '인간의 조건2'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