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이상형이 신동엽? 어린시절 모습보니...'모태미녀 맞네'

입력 2015-01-04 11:48
수정 2015-01-04 11:48


후지이 미나가 신동엽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후지이 미나는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 세바퀴)'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신동엽이 이상형이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신동엽이 19금 개그를 많이 하는데 괜찮느냐"고 질문했고,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모두 똑같이 물어보는데 일본 방송이 개방적이라서 나쁘지 않다"고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신동엽은 "저 정도면 센 편 아니지 않느냐"고 능청스럽게 되물었고 김태현은 신동엽 정도면 공영방송 수준이라고 거들었다. 서장훈은 12금이라고 말을 보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와 함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후지이 미나의 어린시절 사진에 관심이 쏠린다. '헬로이방인 후지이 미나 어린시절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사진 속에는 지금과 다를 바 없는 또렷한 이목구비의 미인형 얼굴을 가진 후지이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후지이 미나,대박""후지이 미나,신동엽이 이상형?""후지이 미나,모태미녀네""후지이 미나,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