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동생, 야노시호의 새해 소망은 이루워질까?

입력 2015-01-04 09:05


사랑이 동생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 가족이 일출을 바라보며 새해 소원을 비는 모습이 방송됐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59회에서는 ‘두려움과 설렘 사이’가 주제로 방송되는데 추성훈 가족은 새해를 맞아 일출을 감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사랑이는 일출을 바라보며 "태양을 사고 싶어요" 라며 엉뚱하지만 아이다운 상상으로 한 발언에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에 추성훈은 진지한 표정으로 “해를 사서 어디다 두려고”라고 답해 모두의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야노시호는 원대한 포부를 조심스레 밝혔다. 추성훈을 향해 “가족을 한 명 더 늘리는 건 어떨까?”라며 둘째를 향한 간절한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해 야노시호는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옛말에 ‘돌하르방 홀릭’에 빠지는 등 ‘둘째 욕심’을 공공연하게 표현해왔다. 그러나 번번이 추성훈의 반대에 가로막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슈퍼맨’ 야노시호의 새해 소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슈퍼맨 야노시호, 사랑이 동생도 예쁠 거 같다” “슈퍼맨 야노시호, 새해 소망 꼭 이뤄지길 바래요” “슈퍼맨 야노시호, 추성훈씨 소원 좀 들어줘요” "슈퍼맨 야노시호, 참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