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토토가 소찬휘, 티얼스 원키 고집 이유 밝혀...프로 가수의 의지

입력 2015-01-04 02:41
수정 2015-01-04 02:42


'무한도전' 토토가 소찬휘

'무한도전' 토토가 소찬휘, 티얼스 원키 고집 이유 밝혀...프로 가수의 의지

소찬휘가 지난 3일 방송된 MBC 주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토토가'에 출연해 90년대 스타들과 무대를 꾸몄다.

소찬휘는 이날 무대에서 '현명한 선택'과 'Tears'로 완벽한 고음을 선보이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끝낸 뒤 MC들과의 인터뷰에서 소찬휘는 "나이가 좀 들면 힘들어서 키를 내리곤 하는데 왜 원키로 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소찬휘는 "내가 키를 내리면 인터넷에서 대중들에게 꾸중을 듣는다."면서 "괜히 내리면 '소찬휘 이제 이 노래 못 부르네' 이런 소리까지 나온다. 끝까지 부를 수 있을 때 까지는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소찬휘는 오는 6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글래스 하트(Glass Heart)'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신의 대표곡 '티얼스(Tears)'의 작곡과 편곡을 맡은 주태영과 작사가 정성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있으며 2010년 초부터 김경희라는 이름으로 대학강단에서 실용음악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진 = 방송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