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태호 PD가 화제로 떠올랐다.
소찬휘는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2014년 12월 18일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녹화후 19일 새벽이었네요, 이렇게 웃고 떠들고 편히 노래 부른적이 언제였는지'라며 '친구 재석씨와 무도 멤버들의 배려 잊지 않겠어요! 김태호 PD님도 저렇게 박수 쳤는 줄 몰랐네요!' 라며 토토가 뒤풀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박웃음을 하고 노래하는 소찬휘와 넋이 나간듯 박수를 치고 있는 김태호 PD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소찬휘는 지난 1996년 '헤어지는 기회'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풍부한 성량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사랑받았던 그는 이후 '현명한 선택, '보낼 수 밖에 없는 난', '티얼스'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 또한 2010년 초부터 대학강단에서 실용음악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태호PD 물개박수 사진에 대해 네티즌들은 "김태호PD 물개박수, 부러워~" "김태호PD 물개박수, 저 자리에 있어보고 싶다" "김태호PD 물개박수, 시즌2 꼭 해주세여 "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