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효과' 사유리, 19금 발언 "남자가 스키니진을 입으면..."

입력 2015-01-03 10:12
'나비효과' 사유리, 19금 발언 "남자가 스키니진을 입으면..."

KBS2 '나비효과' 사유리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일 방송된 '미래예측 버라이어티 나비효과'(이하 '나비효과')에서는 최동석, 박지윤의 진행으로 ‘스키니 진을 입으면 남자는 멸종한다’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유리는 “(명제가) 맞을 것 같다”며 “남자가 스키니진을 입으면 거기에 피가 안통해서 남자로서 끝난다”라는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붐은 명제에 대해 정리해줄 것을 요구했고, 사유리는 “그래서 남자는 스키니 진을 입으면 종말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통계에서는 사유리의 예측대로 남성들이 달라붙는 바지를 자주 즐겨 입으면 정자수가 감소해 불임 남성이 많아진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

한편, '나비효과'는 베일에 가려진 예언자의 다소 황당한 예언을 갖고 7인의 미래평가단이 토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사진=KBS2 '나비효과'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