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정만식, 동우의 수염도발에 헐뜯기 공격 “너도 금방 상거지”

입력 2015-01-02 23:32


정글의 법칙 정만식 장동우

정만식과 장동우가 등장 1분 만에 커플공격으로 재미를 더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에서는 김병만, 박정철, 류담, 서지석, 이태임, 정만식, 장동우의 정글 생활이 그려졌다.

이날 코스타리카 첫 멤버였던 임창정과 이창민이 한국으로 떠나고, 그들과 바톤 터치하며 배우 정만식과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인 장동우가 새로이 합류했다.

두 사람을 기다리는 병만족의 앞에 정만식과 장동우는 아직 정글에 시달리지 않은 얼굴로 활짝 웃으며 나타나 활력을 더했다.

부족원들은 두 사람에게 “웰컴 투 정글”이라 외쳤고, 이에 정만식은 “웰컴이란 말이 듣기 싫더라”라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이에 정만식과 함께 정글로 온 장동우는 “이미 수염은 정글이다”라며 정만식의 얼굴을 매만져 눈길을 끌었다. 부쩍 가까운 사이임을 내보인 것.



이에 반응해 정만식 역시 “너도 금방 상거지 될 거야”라고 막내의 수염도발에 막말로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만식은 장갑까지 완벽하게 낀 장동우의 정글패션에 “시작부터 이런 거 하지마”라고 지적하며 “시작부터 왜 이렇게 의지가 있어?”라고 맹비난해 보는 이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