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안영미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출연? '기대UP'
'일밤-진짜 사나이'의 두 번째 여군 특집에 개그우먼 안영미와 배우 박하선이 출연할 것으로 전해져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일 MBC 관계자는 "박하선과 안영미가 여군 특집에 합류한다"라고 전했다. 이번 여군 편은 혹한기 훈련으로 꾸며지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콘셉트나 훈련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다. 입소 시기는 열흘 뒤인 이번 달 중순쯤일 것으로 보이나 육군과 협의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6~7명으로 꾸려질 것으로 전해진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은 캐스팅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보미, 방송인 클라라 등이 '진짜 사나이' 제작진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MBC '진짜 사나이' 측은 입소식까지 멤버를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졌다.
특히 이번에 출연 예정인 박하선은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안영미는 개그 프로그램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주목받고 있는 개그우먼이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연예인들이 군부대를 찾아 군인들의 훈련과 일상을 직접 체험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일요일에 방송된다.(사진=박하선 인스타그램, 안영미 SNS)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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