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유지태, 女心 흔드는 태평양 어깨 '미친비율의 정석'
KBS2 '힐러'의 유지태가 어깨깡패 면모를 과시했다.
짜릿한 전개와 폭넓은 스토리로 월화극 판도를 뒤흔들고 있는 '힐러'에서 색다른 키다리 아저씨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유지태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지태는 '힐러' 속 상위 1% 스타기자 김문호로 변신해 다양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와이셔츠에 타이를 맨 채 의자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 벽에 기대 선 채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큰 키 탓에 허리를 숙인 채 설거지를 하고 있는 모습 등 때로는 시크하고, 때로는 다정한 김문호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해내고 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셔츠, 겨울 외투, 카디건, 가죽재킷 등 의상을 불문하고 돋보이는 유지태의 태평양 어깨와 완벽한 비율이다. 실제 유지태는 188cm의 장신과 작은 얼굴, 넓은 어깨를 자랑하는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배우로 유명하다.
한편, 어깨깡패 유지태가 활약하고 있는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김종학프로덕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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