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제작진이 두번째 여군 특집에 배우 박하선과 개그우먼 안영미의 출연 확정과 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의 출연 긍정 검토 소식을 전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MBC '진짜 사나이' 관계자는 2일 "박하선과 안영미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출연을 확정 지었고 에이핑크 멤버 보미는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다른 멤버들은 입대 당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으로 두 번째 특집을 맞는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 멤버들은 1월 중순경 육군부사관학교에 입교해 3박 4일간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박하선과 안영미가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첫 번째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는 배우 김소연, 라미란, 홍은희와 가수 지나, 걸스데이 혜리, 개그우먼 맹승지와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출연해 방송마다 큰 화제를 불러모으며 시청률 견인에 큰 역할을 해냈다.
특히 이번 '진짜 사나이' 두 번째 여군 특집에 출연하는 박하선은 과거 인터뷰에서 어린 시절 꿈이 여군이었다면서 '진짜 사나이'에 여군편이 있다면 꼭 출연하고 싶다고 먼저 말했을 정도로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특별한 관심을 보여왔다. 당시 박하선은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했던 '진짜 사나이'의 류수영을 면회 가려고 했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처럼 박하선이 마침내 출연 성사된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하선 안영미 윤보미,또하네""박하선 안영미 윤보미,과연""박하선 안영미 윤보미,박수 칠때 떠나야하는데""박하선 안영미 윤보미,첫편이 제일 재밌는건데ㅠㅠ""박하선 안영미 윤보미,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