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 향해 손 뽀뽀 '쪽!'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워~

입력 2015-01-02 16:06
한예슬, 테디 향해 손 뽀뽀 '쪽!'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워~

배우 한예슬이 수상 소감 도중 연인 테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31일 방송된 '2014 SBS 연기대상'에서 한예슬이 중편드라마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한예슬은 "'미녀의 탄생' 제작진 출연진 모두 너무 감사하다"며 "촬영장에서 늘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현장이 두렵지 않다"라고 함께 촬영 중인 스태프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연인 테디를 언급하며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다. 올해 많이 사랑했고, 내년엔 더욱 사랑하자 쪽"이라며 귀여운 애교와 함께 손키스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예슬의 연인 테디(본명 박홍준)는 1998년 원타임 1집 앨범 '1TYM'으로 데뷔했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세븐, 빅뱅, 투애니원 등과 작업해 많은 히트곡을 냈다. 특히 그는 지난해 JYP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 박진영과 조영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입을 기록했으며, 1년 저작권료만 9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2013년 5월 공개 열애를 선언한 후 1년 반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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