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지역 본부를 현장 중심 조직으로 개편하고 소비자 보호와 정도 경영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영업부문에서는 지역 밀착형 성장거점 마련을 위해 수도권 지역본부를 재편하고 거점별 지역단을 재배치했습니다.
또 신속한 시장 대응과 리스크 관리를 위해 법인영업 부문과 일반보험 부문을 통합했습니다.
소비자보호실 산하에는 기존 CS 추진팀과 함께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해 소비자 정책과 보호 기능을 강화했고 언더라이팅 심사기능 강화를 위해 장기보험부문에 메디컬팀을 신설했습니다.
한화손보는 또 업무지원실을 신설해 윤리경영과 정도경영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일반지원 부문과 보험사업의 전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기획실과 경영지원실을 분리했습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한화손보는 기존 3실, 7부문, 14팀, 16본부, 116파트 체제에서 4실, 6부문, 15팀, 17본부, 119파트로 재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