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 "뉴 라이프 크리에어터로 거듭나자"

입력 2015-01-02 16:18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상철 부회장은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ICT 시대에서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이라며 "가치창출 중심이 더 이상 공급자가 아닌 고객으로 바뀌게 되는 새로운 세상에서의 뉴 라이프 크리에이터(New Life Creator)가 되자"고 강조했습니다.

이 부회장은 새로운 ICT시대에 대해, 감성까지 포함한 비디오 컨텐츠,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를 포함한 확장된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고객 한 명 한 명의 생활이 보다 안전하고 여유 있고 경제적이고 감성까지 어루만져지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New Life Creator가 되자"고 말했습니다.

특히 "New Life Creator로 거듭나기 위해 겸손, 용기, 지혜가 필요하고 이 세 가지가 우리의 DNA로 각인되어야만 고객의 새로운 생활을 창조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