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 열애, 6000만원 옷+포르쉐 911... 중소기업 월급은 229만원?

입력 2015-01-02 14:45
수정 2015-01-02 14:45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가 1일 "이정재와 임세령 씨가 최근 친구 이상의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라고 열애를 인정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정재 측은 "이정재 스스로는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이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것을 어느 정도 감내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임세령 씨의 경우에는 일반인이며 특히 아이들의 어머니"라며 "자신으로 인해 임세령씨와 가족들이 상처를 받거나 사생활이 침해되는 것만큼은 막아주고 싶다는 마음을 간곡히 전해왔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정재 임세령 열애 사실을 보도한 한 매체는 임세령이 이정재와 만남을 가질 때는 세컨드카인 '포르쉐 911 카레라'를 타고 다녔다고 덧붙였다.

포르쉐 911 카레라는 2013년 독일 자동차 전문지로부터 '베스트 카'로 선정된 차종으로, 1억 5000만원 안팎의 가격을 자랑하는 고가의 차이다.

포르쉐 911 카레라 시리즈는 카레라 4 쿠페가 1억3460만원, 4 카브리올레가 1억5000만원에 팔리고 있다. 카레라 4S 쿠페의 경우 1억5300만원, 4S 카브리올레는 1억6850만원까지 이른다.

이에 더불어, 이정재의 연인 임세령이 데이트 당시 입었던 패션도 새삼 눈길을 끈다.

임세령의 데이트룩은 총합 6천만원대로 아파트 전세값 수준으로 알려진다.

그는 오버넥 셔츠에 롱코트와 검정색 백을 매치했으며, 임세령 상무가 착용한 이들 제품은 모두 세계적인 명품이다.

오버넥 셔츠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원, 롱코트는 버버리의 본 보야지 엑조틱 롱 브라운이며 가격은 3700만원,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인 백은 에르메스 제품으로 2600만 원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21일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평균 월 급여가 229만원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종사자수 20~299인인 중소 제조업체 1300여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직종별 임금조사 결과 9월 월급 기준 평균 월급여가 229만1000원으로 측정됐다.

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 캬 어마어마 하네" "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 몇 천이 옆집 애 이름인듯..." "대상그룹 임세령 이정재, 헉 서민은 이정재랑 데이트때 옷이 없어 못나가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