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임세령 데이트 당시 가방과 롱코트 가격 보니....

입력 2015-01-02 14:27


대상그룹 임세령 데이트 당시 가방과 롱코트 가격 보니....

배우 이정재와 임세령이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세령 패션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정재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보도자료를 내고 "두 사람이 친구 이상 감정으로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05년부터 배우 정우성, 패션 디렉터 고(故) 우종완 등과 어울리며 인연을 맺었고, 2010년 봄 필리핀 마닐라로 동행한 사실이 알려지며 열애설을 낳았다. 2012년 초엔 결혼 임박설까지 불거졌지만 정작 두 사람은 "오랜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부인해왔다.

그러다 1일 한 연예 매체가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을 담은 사진을 여럿 공개하자 연애 중임을 인정한 것이다.

소속사는 "두 사람이 그간 열애설에 휩싸이긴 했지만 최근까지는 서로 힘든 얘기를 들어주는 친구 사이였다"고 했다.

열애설 이후 임세령의 패션 또한 화제다.

그녀는 오버넥 셔츠에 롱코트와 검정색 백을 매치했다.

임세령 상무가 착용한 이들 제품은 모두 세계적인 명품으로, 오버넥 셔츠는 릴리 마들레디나 제품으로 560만 원이다.

롱코트는 버버리의 본 보야지 엑조틱 롱 브라운이며 가격은 3700만 원, 에르메스 저니 사이드 블랙 포인 백은 에르메스 제품으로 2600만 원으로 상당한 고가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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