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 효린-에일리 콜라보 무대 후 "난 해냈다" 만족

입력 2015-01-02 12:35


가요대제전에서 에일리 효린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인 제시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월 31일 제시는 '2014 가요대제전'에서 에일리, 효린과 함께 '뱅뱅(Bang Bang)'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이에 대해 제시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행복한 새해가 되길 바라요. 더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나아진 2015년을 만들어가요. 효린과 사진을 같이 찍지 못했지만, 오늘 '뱅뱅' 무대 도와준 것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니키미 나즈의 랩은 내가 해본 랩 중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하지만 난 해냈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더불어 제시는 "사랑하는 럭키제이 팬 여러분, 여러분은 내게 영감과 동기를 줘요. 덕분에 내가 목표를 향해 더 열심히 노력할 수 있었어요. 다들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요대제전 에일리 효린 제시, 무대 폭발적이더라", "가요대제전 에일리 효린 제시, 가창력 대박 가수들", "가요대제전 에일리 효린 제시, 셋이 그룹해도 될 듯"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