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장수원, 시청률 공약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行' 이루어질까?

입력 2015-01-02 10:08
수정 2015-01-02 16:37
'미생물' 장수원, 시청률 공약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行' 이루어질까?

tvN '미생물'의 장수원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1일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일이 기다려진다. 요르단, 설마 가게 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수원은 종이 한 장을 들고 특유의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손에 들린 종이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미생' 시청률 넘으면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 간다! '미생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이라는 시청률 공약이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종영한 '미생'의 최고 시청률은 8.2%로 이는 케이블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다.

한편, 장수원이 로봇연기를 유감없이 발휘할 '미생물'은 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장수원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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