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신성우, 故신해철 추모무대 후 잠시 울컥… 새해인사도 전해 “새해엔 대박 나길”

입력 2015-01-01 16:07


가수 신성우와 넥스트가 故신해철 추모무대 후 새해인사를 전했다.

지난 31일, 신성우와 넥스트 멤버들은 2014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했다. 이날 신성우와 넥스트 멤버들은 합동으로 故신해철 추모 공연을 펼쳐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었다.

신성우와 넥스트 멤버들은 故신해철의 장례식에 울려퍼졌던 노래 ‘민물장어의 꿈’과 '라젠카 세이브 어스(Lazenca, Save Us)'. 또. 가수 후배들과 함께 '그대에게'를 열창했으며 노래를 부르는 중간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 많은 이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신해철의 추모 공연 후 신성우와 넥스트 멤버들은 시청자들에게 “새해 모두 대박 나시길”이라는 손글씨 새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넥스트 신성우를 접한 누리꾼들은 “넥스트 신성우, 故신해철 무대 정말 감동이었다”, “넥스트 신성우, 또 함께 노래 부르는 거 볼 수 있었으면”, “넥스트 신성우, 카리스마 넘치는 감동 무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2014 MBC '가요대제전'에는 총 44팀, 170여명의 가수가 출연해 풍성한 무대와 볼거리를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