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해커들이 밝혀졌다.
2015년 12월31일(현지시간) 소니 픽처스를 해킹한 자칭 ‘GOP’(평화의 수호자)라는 단체가 언론사를 상대로 해킹 위협한 것이 드러났다.
미 연방수사국과 국토안보부가 배포한 공동 정보회람에 따르면 '평화의 수호자'라는 단체는 미국의 한 언론사에 해킹 공격을 가하겠다고 경고했으며, 가까운 미래에 다른 기관들에도 이 같은 위협이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해커들은 지난 19일 소니 해킹사건 조사결과와 관련한 FBI와 한 언론사의 발표내용을 조롱하면서 이 같은 위협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커들의 위협 메시지는 파일정보 공유 사이트 가운데 하나인 '페이스트빈'에 게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커들이 보내온 메시지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결과가 있을 것인지 언급되어 있지 않았으며 언론사의 이름도 구체적으로 거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지 언론은 지난 20일 이 사이트에 올라왔다가 삭제된 메시지들을 근거로 언론사는 CNN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