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장미’ 정준, 윤주희와 함께 다정한 새해인사 사진 공개

입력 2015-01-01 09:58


연기자 정준이 함께 드라마에 출연중인 연기자 윤주희와 함께 찍은 새해인사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극본: 김영인 / 연출: 홍창욱)에 출연 중인 정준(강민철 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여동생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연기자 윤주희(강민주 역)와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라고 쓰여진 판넬을 들고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냉정하고 이기적인 악역을 맡은 정준은 드라마상에서 보이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환한 웃음의 반전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댄디한 스타일의 정준과 빨간 코트 차림으로 꽃미모를 자랑하는 윤주희의 모습은 극중 남매로 등장하지만, 마치 연인을 보는 듯한 다정한 모습이어서 더욱 시선을 사로 잡고 있다.

정준은 “드라마 촬영으로 행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 극중에서 점점 악한 모습이 나오고 있지만, 너무 미워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201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원하는 바 다 이루시길 바란다.”는 새해 인사를 함께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준, 윤주희 훈훈하다~”, “두 분 잘 어울려요!”, “드라마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정준씨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 는 이영아(백장미 역) 집안의 부도 소식과 동시에 파혼을 결정한 정준이 본격적인 악역 면모를 드러내면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으며, 매주 월~금 오후 7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