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표정 논란 해명, 관계자측 "정색? 말도 안되는 해프닝, 억울해"

입력 2014-12-31 21:56


오연서 표정 논란 해명

배우 오연서 소속사 측이 '2014 MBC 연기대상'에서 오연서의 표정에 대해 억측이라고 해명했다.

배우 오연서가 몸담고 있는 소속사 웰메이드 예당은 31일 한 매체를 통해 "오연서가 이유리 대상 수상에 표정이 굳어졌다는 것은 억측이다. 오연서는 이날 감사한 마음으로 시상식을 끝까지 지켰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오연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을 때 울면서 감동했다. 그런데 대상을 못받았다고 표정이 굳어지는건 말도 안된다"고 말했다.

앞서 오연서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배우 이유리와 함께 대상 후보에 올랐다.

같은 드라마에서 연기를 한 이유리가 대상을 수상하자 오연서는 박수를 치고 미소를 지으며 이유리의 수상을 축하했다. 하지만 카메라로 인해 오연서가 아쉬움을 내비친것처럼 방송이 돼 논란이 일었다.

오연서 표정 논란 해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연서 표정 논란 해명, 웃기다" "오연서 표정 논란 해명, 억울하겠다" "오연서 표정 논란 해명, 오연서 왜 나쁜사람으로 만드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