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오브★검색어] 17:30 고성희, 오연서, 려욱 게스트하우스

입력 2014-12-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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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배우 고성희가 MBC '연기대상'에서 MC석에 난입해 화제입니다. 이날 고성희는 신인상을 수상하고 시상대에 올라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소감을 마친 후 무대 뒤로 내려가야 했던 고성희는 퇴장로를 찾지 못해 우왕좌왕하다 MC석을 두 차례나 가로질러 가는 방송사고를 저질렀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제가 생방송 시상식을 10여 년간 했는데 이런 적은 처음이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배우 오연서가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로 이유리의 이름이 호명되자 아쉬운 표정을 짓는 듯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에 오연서의 소속사는 "오연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을 때 무척 감동했다. 그런데 대상을 못 받았다고 표정을 굳혔다는 건 말이 안된다"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이유리는 대상 수상 소감에서 오연서를 직접 언급하며 눈물 소감을 전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으며, 오연서 역시 진심으로 축하하는 제스처를 취했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미심쩍은 눈길을 보였습니다.

슈퍼주니어 려욱이 SBS '게스트하우스'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예능감을 뽐내 화제입니다. 이날 방송에서 슈퍼주니어M 멤버들은 낮잠카페에 방문했고, 낮잠을 자기 전 동해는 "밥을 먹었으니 바로 자면 얼굴이 부을 수 있다"며 얼굴 붓기 제거에 도움이 되는 황후연 이혈기석 테이프를 꺼냈습니다. 이에 려욱은 모든 부기를 빼겠다는 일념 하나로 눈 밑에 일자로 테이프를 붙이는 등 엉뚱한 매력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사진=MBC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