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없는 유학, 현지 적응력이 필수다

입력 2014-12-31 17:01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위해 많은 비용과 노력을 투자하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성공적인 대학 진학이란 어떤 의미일까?

대학의 역할을 ‘사회가 원하는 전문적인 인재 양성’이라 한다면, 결국 성공적인 대학 진학은 졸업 후 사회가 원하는 전문적인 인재가 된다는 것인데,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글로벌 시대에서 사회 혹은 우량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글로벌 마인드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인재, 글로벌 어학능력이 있는 인재일 것이다.

따라서 이제는 국내대학 진학 여부로 대학 진학의 성공을 논하던 시대는 지났다고 할 것이다. 개인의 능력과 역량을 대학 간판보다 중요시 하는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해외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국제전형으로 시야를 넓히는 학생들이 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역시 제공되고 있다. 하지만 원대한 꿈을 안고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꿈꾸던 많은 학생들이, 유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패하고 돌아오는 경우를 우리 주변에서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

미국에 가는 것만으로 영어는 저절로 늘 것이라고 생각하고 떠났지만 실제로 학교에서 영어로 대학 전공분야를 공부하기란 쉽지 않다. 알고 있던 전문용어 일지라도 영어로 다시 배워야 하고 오래 생활해야만 알 수 있는 어휘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는데 생각보다 많은 어려움 이 따르게 된다. 또한 급격한 생활 환경의 변화와 문화적 괴리감은 학생들에게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며, 이를 해소하고자 학업보다는 타 유학생들과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것에 정신을 파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이처럼 미국에서의 유학 생활에 어려움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를 통한 현지 적응이 필수적이며, 기본적인 어학능력과 미국 문화 적응에 대한 준비를 국내에서 마친 후 유학을 떠나는 방법이 최근 유학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유학 프로그램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의 경우 현재까지 약 1,900여명의 학생을 미국 명문주립대로 진학시키고 있으며, 미국으로 진학한 학생 중 80%가 넘는 학생이 3.0/4.0 이상의 학점을 취득하여, 미국 적응에 가장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학부모들 사이에 정평이 나 있다.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은 국내 입시와 무관하게 미국 명문 주립대가 선발한 학생들을 1년간 국내에서 미국대학 학사적응 과정 이수 후, 본교로 복귀시키는 전형으로 해외에서의 학업 경험이 없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미국대학 정규 입학과 적응의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글로벌 대학입시 전형이다.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 관계자는 “토플점수는 높은데 말 한마디 못하고 발표도 못하는 학생들이 태반이다. 유학생의 수업 부적응, 낮은 졸업률 등 영어능력에 대해 미국대학에서도 심각한 문제 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미국대학 적응에 대한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있고, 이런 필요성 때문에 리포트 및 Term Paper 작성법 등 미국대학 적응에 초점을 맞춘 실질전인 아카데믹 어학과정을 개발하여 교육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토플 점수를 위한 공부만을 할 것인지 아니면 미국대학 생활에 필요한 Academic English 교육과정을 통해 미국대학에 입학할 것인지 학생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은 여타의 유학 프로그램과는 달리 미국 주립대 입학담당관이 직접 신입생을 선발하고 해당 대학 현지에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거행함은 물론 입학증서, 입학허가서를 발급한 후, 국내 교육과정이 시작된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수능이나 SAT, TOFEL 점수 없이 고교내신과 심층면접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국내 수능과는 달리 학생들이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어 미국 명문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 입학설명회에는 미국대학(본교) 입학담당관이 설명회에 직접 참석하여 명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홈페이지(http://eap.koreatimes.co.kr)나 전화(1600-3597)로 미리 예약을 해두는 것이 좋다. 2015학년도 입학설명회는 1월 10일(토)/11일(일)과 1월 17일(토)/18일(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