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김지훈, 수상 소감 도중 '헤일로' 언급... 누구?
배우 김지훈이 '2014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 그룹 '헤일로'를 언급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2014 MBC 연기대상'에서 김지훈이 연속극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특히 김지훈이 수상 소감 도중 '헤일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훈은 "저희 회사가 지금 사정이 좋진 않다"라며 "헤일로라는 아이돌 그룹이 있는데 잘 됐으면 좋겠다. 인터넷 검색창에 헤일로라고 쳐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헤일로'는 2014년 결성된 6인조 남자 신인 그룹으로 올해 6월 데뷔 앨범 38°C를 발매했다.(사진=MBC '2014 MBC 연기대상'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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