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MBC 연기대상 최고의 1분 시청률이 공개됐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14년 12월30일 방송된 MBC '연기 대상' 시청률이 SBS '연예 대상'을 전국과 수도권에서 모두 앞섰다.
MBC '연기 대상' 전국 가구 시청률은 14.0%로 10.1%를 차지한 SBS '연예 대상'에 비해 3.9%P 높은 수치다.
또한 MBC '연기 대상'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6.8%로 SBS '연예 대상'(12.2%)를 4.6%P 차이로 앞섰다.
특히 MBC '연기 대상' 전국 기준 최고 1분 시청률은 19.5% 로 장나라, 신하균 등 인기상 수상자를 포함한 인기상 후보들이 등장하는 장면이었다.
SBS '연예 대상' 전국 기준 최고 1분 시청률은 16.4%로 베스트 MC상을 받은 임성훈, 김원희가 수상소감을 말하는 순간이었다.
이외에도 MBC '연기 대상'를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 층은 여자60대 이상(10.3%)였으며, SBS '연예 대상'은 여자40대와 여자50대가 동일하게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