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욱 '게스트하우스'서 엉뚱 매력, 얼굴에 테이프를?

입력 2014-12-31 09:56


슈퍼주니어 려욱의 예능감이 폭발했다.

지난 28일에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슈퍼주니어M 게스트하우스’ (이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슈퍼주니어 동해가 전 출연진에게 적당 수면량을 설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는 하루 적당 수면량 기준이 7시간에서 8시간에 비해 전 출연자들은 적정 수면시간보다 많게는 5시간 이상, 적게는 한 시간 이상 수면 시간이 부족해 동해는 낮잠카페에서 낮잠을 권했다.

이들은 잠자기 전 동해가 준비한 낮잠 필수 아이템인 귀에다 부착하는 이혈기석 테이프를 준비했는데, 귀테이프를 귀에 부착하면 먹고 난 다음 일어났을 때 흔히 얼굴이 붓지 않는다는 동해의 말을 듣고 려욱은 귀에 부착하고 모든 붓기를 빼겠다는 일념 하나로 눈 밑, 코에 붙이는 등 귀엽고 엉뚱한 모습에 전 출연진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해와 덤앤더머로 알려진 은혁 역시 동해의 말을 처음에 듣지 않았다가 “이거 붙이면 얼굴도 안 부어요”라는 말을 듣고 고분고분하게 동해가 부착해주는 이혈기석 테이프에 만족함을 드러내며 게스트하우스 공식 케미 커플임을 강조했다.

려욱 게스트하우스 모습에 누리꾼들은 “려욱 게스트하우스” “려욱 게스트하우스 귀여워” “려욱 게스트하우스 진짜 붓기 빠지나” “려욱 게스트하우스 엉뚱하다” “려욱 게스트하우스 좋아요” “려욱 게스트하우스 예능감 터졌네” “려욱 게스트하우스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