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상수지 흑자 1천억달러 돌파 전망

입력 2014-12-31 09:08
우리나라의 내년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1천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5년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내년 한국의 경상수지가 1천87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인 지난해의 799억달러는 물론 올해 전망치인 840억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입니다.

연간 경상수지 흑자가 1천억달러를 넘는 나라는 독일과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스위스 등 4개국만 해당됩니다.

예산정책처는 내수 부진으로 수입 증가율이 둔화되고 국제 유가가 떨어지는 것이 대규모 경상 흑자의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