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한 김태희 작가의 과거 발언이 도마에 올랐다.
김태희 작가는 지난 29일 방송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작가상을 수상한 뒤 자숙 중인 노홍철과 유부남인 정형돈이 직접 하지 않은 고백을 언급하는 등의 수상소감으로 논란을 낳았다.
이에 김태희 작가의 과거 행적이 다시 공개돼 논란을 빚었다. 3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 개그우먼 정주리와 김태희 작가의 카카오스토리 글이 공개됐다.
정주리는 지난 2012년 8월 제국의 아이들의 임시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아 예쁘다. 사귀어야지. 사귀어서 키스해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김태희 작가는 “어머 시완이잖아? 주리야 시완이 키스 되게 잘해. 한 번 해달라고 하면 착해서 아마 해줄거야”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다.
김태희 작가 임시완 발언에 누리꾼들은 “김태희 작가 임시완” “김태희 작가 임시완 성희롱 아닌가” “김태희 작가 임시완이랑 키스 해봤니” “김태희 작가 SNS는 인생의 낭비다” “김태희 작가 임시완 헐 대박이다” “김태희 작가 임시완 장난 아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