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 2015학년도 신입생모집 활발

입력 2014-12-30 15:18


1993년 전문예술교육기관으로 출범해 실용음악예술학부, 연기영상예술학부, 무용예술학부, 음악예술학부로 구성된 한국국제예술원(이사장 최진수)의 2015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한창이다. 그 중에서도 철저한 실기위주의 교육으로 국내 종합예술학교로써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한국국제예술원 실용음악예술학부의 인기가 대단하다.

실용음악학부는 더 원, 돈스파이크와 같은 국내 최정상 현장형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수진들이 직접 학생과 1:1로 전공실기를 교육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음악 뿐만 아니라 음악과 무용, 연기와 음악을 함께 배우는 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뛰어난 대중예술가를 배출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 한국국제예술원은 국내 최초로 영화음악과를 신설한 대학이다. 영화, 드라마, 방송, CF 등 매체 음악을 필요로 하는 분야에 특화된 경쟁력을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의 음악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해왔다. 영화음악과의 신설과 더 강화된 맞춤식 실기교육으로 실용음악학부의 입지가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한국국제예술원은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 학력 이상자 및 검정고시합격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수능과 내신성적과 같은 일률적인 기준은 배제하고 실기70%, 면접30%로 학생을 선발한다. 2015학년도 입학원서는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접수 관련 문의는 한국국제예술원 홈페이지 및 입학문의처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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