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유재석 부탁거절? "sns 계속 할거야" 과거 글 보니 '깜짝'

입력 2014-12-30 14:44
박명수 아내 한수민, 유재석 부탁거절? "sns 계속 할거야" 과거 글 보니 '깜짝'

'MBC 연예대상' 대상 유재석과 개그맨 박명수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계속해서 sns를 계속 한다고 밝혔다.



30일 박명수 아내 한수민 씨는 자신의 sns에 "'2014 MBC 방송연예대상' 박명수. 서래마을 휴 그랜트. SNS 계속 할 거야. 나도 사랑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유재석은 지난 29일 방송된 MBC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 수상소감으로 "명수 형이 부탁 한 것이 있다. 엊그제 'KBS 연예대상'에서 제가 아내 이야기를 했더니 형수님께서 의기소침해 있으신 것 같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상 유재석은 "서래마을에 사는 한수민씨, MBC 공채개그맨 박명수씨가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그리고 SNS 그만해 달라고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유재석에게 대상 소감으로 그런 부탁을 한 이유는 최근 한수민이 sns를 통해 얼굴을 공개했기 때문.

한수민은 최근 sns를 통해 "행복해요 사랑해"라는 제목과 함께 박명수의 볼에 뽀뽀하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 속 한수민은 생머리에 깊은 눈,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매력을 뽐냈다.

한편 박명수 아내 한수민은 고려대 의대 졸업, 삼성병원 수련의, 미국 의사 자격증 취득 등 우월한 스펙을 갖췄다.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수상 박명수 아내 한수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수상 박명수 아내 한수민, 매력있으시네",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수상 박명수 아내 한수민, 박명수 결혼 잘 했네", "MBC 방송연예대상 유재석 수상 박명수 아내 한수민, 박명수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해바라기 의원 홈페이지/ 한수민sns/라얼웨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