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선데이토즈, 지구촌학교 후원금 전달

입력 2014-12-30 10:47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와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가 다문화 아동을 위한 대안학교인 지구촌학교에 교육운영비 명목으로 후원금 1억 6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지구촌학교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구촌학교 교사 임금과 교육기자재 구입 등 지구촌학교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후원하는 교육운영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선데이토즈 이의중 마케팅총괄이사는 “지구촌학교가 애니팡처럼 사랑과 즐거움이 가득한 학교로 발전해 더 많은 다문화 아동이 각자의 재능을 살려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사회공헌실장은 “올 한해 지구촌학교 후원을 통해 다문화가정 아동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내년에는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후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스마일게이트 그룹 임직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