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교통사고 유자녀 초청 '희망장학금' 전달

입력 2014-12-30 11:03
LIG손해보험이 오늘(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LIG손해보험 본사에 교통사고 유자녀를 초청해 'LIG희망장학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2005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LIG희망장학금' 전달식은 전국 유관기관으로부터 추천받은 교통사고 유자녀 15명과 보호자가 초청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초청된 유자녀에게는 1인당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됩니다.

전달된 'LIG희망장학금'은 LIG손해보험 본사 4층에 위치한 'LIG희망나눔카페' 운영을 통해 조성되고 있습니다.

임직원이 지불하는 음료비용 일체를 자선기금으로 조성해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지원 사업과 국내외 재난재해 복구 지원 사업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병헌 LIG손보 사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사람 모두가 가슴속에 꿈과 희망을 품고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멋진 리더로 성장해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