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옥주현 다정한 투샷, '무한도전 토토가' 불발 아쉽네

입력 2014-12-30 10:24


핑클 이진 옥주현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

30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냉소적인 그녀의 예쁜 짓”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옥주현과 이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진 옥주현은 변하지 않는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이진 옥주현의 모습이 즐거움을 전한다.

이진 옥주현 모습 공개에 ‘무한도전’ 토토가 출연이 불발된 핑클에 또 한 번 아쉬움이 남았다.

이효리는 앞서 지난 1일 ‘무한도전’ 멤버들로부터 토토가 초청을 받아 조심스럽게 자신의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이진과 성유리는 배우로 전향해 자리 잡아가는데 다시 핑클을 하는 게 불편할 수도 있다”며 “또 아련한 소녀 핑클의 모습 그대로 기억됐으면 하는 소망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멤버들과 교류가 없었기 때문에 오랜만에 만나 무대를 하는 게 어색하다. 안 본지 3~4년은 넘은 것 같다. 멤버들의 의향을 물어보고 다시 생각해보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진 옥주현에 누리꾼들은 “이진 옥주현” “이진 옥주현 토토가 아쉽다” “이진 옥주현 핑클 다시 모인거 보고 싶은데” “이진 옥주현 예쁘다” “이진 옥주현 변하지 않네” “이진 옥주현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