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가 눈물바다가 됐다.
29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는 겨울방학 특집으로 꾸며진다. SBS 'K팝스타' 세 시즌을 통해 발굴된 K팝스타들이 등장하는 것.
시즌1의 박지민 이하이 백아연, 시즌2의 악동뮤지션, 시즌3의 버나드박 샘김 권진아가 출연해 그들의 꿈 이야기와 노래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이날 K팝스타들은 '가수'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들이 걸어온 길을 되짚었다. 이 과정에서 K팝스타들은 가족에게 하지 못했던 말, 가족에게 미안했던 일을 떠올리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노래를 불렀다.
이에 '힐링캠프' 제작진은 박지민, 백아연의 부모님과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또 버나드박, 샘김의 가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가족의 목소리에 K팝스타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박지민과 백아연은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에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이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힐링캠프 박지민 백아연, 안타깝네”, “힐링캠프 박지민 백아연, 갑자기 왜?”, “힐링캠프 박지민 백아연, 그렇구나”, “힐링캠프 박지민 백아연, 둘다 예뻐”라는 반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