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나하은, 6살 어린 나이가 탈락 원인? "마이클잭슨 될 수도"

입력 2014-12-29 18:40


K팝스타4 나하은

'K팝스타4' 나하은이 탈락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2라운드 랭킹 오디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6살 나하은은 씨스타의 ‘터치마이바디’의노래에 맞춰 춤을 췄다.

나하은의무대를 본 심사위원 박진영과 양현석은 “천재가 맞다”고 입을 열었다.

박진영은 “천재라고 인정할 수밖에 없다. 나하은 양은 느낌을 알고 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유희열은 “아직 6살이니까 두 배를 살아도 12살이다. 대한민국의 소녀 마이클잭슨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본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희열은 “다만 앞으로 이어지는 라운드에 참여하기엔 너무 어려서 걱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양현석은 “박진영 말대로 천재 맞다”며 “10년 뒤에 세 심사위원을 만나면 ‘제가 그때 나하은이다’라고 말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K팝스타 나하은”, “K팝스타 나하은 탈락”, “K팝스타 나하은, 성장이 기대된다”, “K팝스타 나하은, 꼭 가수로 성공하길”, “K팝스타 나하은, 춤 진짜 잘 춰”, “K팝스타 나하은, 나이가 어린 게 안타깝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