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인플루엔자 백신 '플루아릭스 테트라' 식약처 허가

입력 2014-12-29 16:28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은 국내 최초의 4가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인 '플루아릭스 테트라'가 12월 26일자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플루아릭스 테트라'는 만 3세 이상 소아 및 성인에서 이 백신에 함유된 2종의 인플루엔자 A형 및 2종의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는 인플루엔자 질환을 예방하는 백신으로, 기존의 3가 인플루엔자 백신에 포함되어 있는 2종의 A형 바이러스주와 1종의 B형 바이러스주에 B형 바이러스주 1종을 추가해 예방범위를 더욱 넓힌 백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