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추사랑, "대한민국만세 가는거야?" 아쉬운 마음에 뽀뽀

입력 2014-12-29 16:15


삼둥이와 추사랑의 첫 만남이 아쉬운 이별로 다가왔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삼둥이와 추사랑의 이별이 전파를 탔다.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삼둥이는 추사랑을 만나기 위해 도쿄로 향했다. 딸기 생크림 케이크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던 삼둥이와 추사랑은 케이크 ‘먹방’을 선보였고, 산타로 변신한 야노시호와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삼둥이와 추사랑은 하룻밤을 보냈고, 아빠 송일국은 또 다른 여정을 위해 떠날 준비를 했다.

하지만 추사랑은 추성훈에게 “대한민국만세 왜 가는거야”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추성훈은 이제 집에 가야한다며 사랑을 달랬다.

특히 추사랑은 집으로 가는 삼둥이를 문 앞까지 배웅했고, 아쉬운 마음에 삼둥이와 추사랑은 작별의 뽀뽀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에 누리꾼들은 “삼둥이 추사랑”, “삼둥이 추사랑, 귀엽다”, “삼둥이 추사랑, 뽀뽀”, “삼둥이 추사랑, 또 만났으면 좋겠다”, “삼둥이 추사랑,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추사랑을 위해 사진을 뽑아 특별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