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강하늘, 혼자 소주 마신 사연은? "돌이켜보니 짠해~"

입력 2014-12-29 15:40
'컬투쇼' 강하늘, 혼자 소주 마신 사연은? "돌이켜보니 짠해~"

배우 강하늘이 최근 종영한 tvN '미생'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강하늘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강하늘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미생'을 언급하며 "'미생' 종영 전에 혼자 소주를 먹었다. 처음에는 와닿지 않았는데 처음 장백기를 했을 때와 지금의 장백기를 돌이켜보니 짠했다"라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임시완을 보는게 신기했다. 데뷔한 지 7년이 됐는데도 연예인을 보면 신기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미생' 촬영 전과 후에 달라진 게 있냐는 DJ의 질문에 "'미생' 여파는 별로 없다. 워낙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강하늘은 tvN '미생'에서 장백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사진=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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