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닮은꼴 '이슬기 작가', 비교사진 보니… 스타일도 비슷해 '깜짝'

입력 2014-12-29 14:49
수정 2014-12-29 17:10
수지 닮은꼴 '이슬기 작가', 비교사진 보니… 스타일도 비슷해 '깜짝'

'1박2일' 막내 작가 이슬기가 수지 닮은꼴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화제다.



(1박2일 이슬기 작가 사진=방송화면캡처/ 수지트위터)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송년특집으로 제주도 서귀포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1박 2일' 멤버들은 SNS 투표 결과에 따라 진행되는 1박 2일 대상 시상식에 참여했다. 김종민은 무식왕 상을, 김준호는 진상남자 상을 수상해 폭소케했다.

이어 스태프들을 위한 장면도둑놈상 부문 시상식 후보에 오른 이슬기 작가는 "생각지도 못하게 수지 씨를 닮았다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다. 제가 한 말이 아니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유발했다.



(1박2일 이슬기 작가 사진=방송화면캡처/ 수지트위터)

이어 이슬기 작가는 "주혁이와 러브라인이 있었는데 왜 깨졌느냐는 물음에 "모든 여자가 나올 때마다 입이 걸린다"고 말했고 김주혁은 "슬기야 나는 네가 나한테 관심이 없는 줄 알았다"라고 받아쳤다.

과거 방송된 ‘1박2일’에서 가수 정준영은 모닝엔젤로 출연한 가수 수지에게 “막내 작가(이슬기 작가) 누나에요?”라고 착각했을 정도로 수지와 닮은꼴로 유명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수지와 이슬기 작가의 사진을 비교하는 글을 게재하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얼핏 보면 닮았다 실제로 보면 더 닮았을 듯"이라며 수지와 이슬기 작가가 닮았다는 쪽에 한 표를 던졌다. 이에 반해 다른 한 누리꾼은 "이슬기 작가 예쁘지만 수지와는 완전 다르게 생겼다. 비교하지마라"라고 댓글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