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릴리M '스카이스크래퍼' 열창... 심사위원들 광대 승천

입력 2014-12-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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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릴리M '스카이스크래퍼' 열창... 심사위원들 광대 승천

K팝스타4 릴리M

'K팝스타4' 릴리M이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28일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에서는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진행됐다.

이날 릴리M은 데미 로바토의 '스카이스크래퍼(Skyscraper)'를 선곡했다.

릴리M은 무대 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어려운 노래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선곡 이유를 설명했다.

릴리M의 노래가 끝난 후 박진영은 "내가 고맙다. 정말 놀랍다"며 "전혀 배우지 않았는데 완벽한 호흡 발성을 한다는 것이 대단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유희열은 "감정 표현이 매우 복잡한 곡인데도 그냥 자기만의 노래로 만들었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양현석은 "'K팝스타'에 참가한 이 연령대 참가자 중 1등이다. 앞으로 10년 간 볼 수 없을 것 같다"며 극찬을 멈추질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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