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연기대상' 임시완, 장나라와 시상자로 나선다 '기대UP'

입력 2014-12-29 14:05
MBC '연기대상' 임시완, 장나라와 시상자로 나선다 '기대UP'

대세남 임시완이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연기대상'에서 임시완이 배우 장나라와 함께 '올해의 작가상'의 시상자로 나선다. 임시완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지만 대중과 만나기 위해 스케줄을 조율해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임시완은 올해 방송됐던 MBC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 최정규)에서 눈부신 외모와 재력을 소유한 '장동우' 역으로 출연하며 반전 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소름 끼치는 눈빛 연기로 싸늘한 매력을 발산하며 극 중 캐릭터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한 임시완은 '트라이앵글'을 통해 연기돌이 아닌 연기자의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으로 '천만 배우'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기대주로 거듭났다. 올 한 해 배우로서 빛나는 활약과 두각을 나타낸 임시완이 MBC 드라마의 미래를 책임질 '올해의 작가상'의 시상자로 나서며 역대 시상자 중 시상의 의미를 가장 잘 살린 시상자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임시완이 시상자로 출연하는 MBC '연기대상'은 30일 밤 8시 55분에 방송 된다.(사진=MBC)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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