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 취약계층 200세대에 '사랑의 라면나눔'

입력 2014-12-29 12:00
노사발전재단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노사발전재단은 29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고 배식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엄현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재단이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