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TV의 각종 맛집 프로그램과 온라인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핫한 먹거리는 바로 '시카고 피자'이다. 미국 '시카고(Chicago)'의 대표 음식으로 유명한 시카고 피자는 도톰한 크러스트 도우에 소시지, 버섯, 베이컨 등의 푸짐한 토핑과 함께 토마토소스와 치즈를 듬뿍 얹어 만들어지는 것으로, 식욕을 자극하는 모습과 부드러운 맛에 인기가 높다.
날로 더해가는 인기 속에 최근에는 시카고피자 전문점을 오픈하려는 예비 창업주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홍대 치즈등갈비로 유명한 '제임스 치즈등갈비'의 자매 브랜드인 '제임스 시카고피자'가 대표적인 브랜드이다.
제임스 시카고 피자는 지난 8월 홍대에 본점을 오픈, 홍대 2호점을 비롯해 합정, 일산 웨스턴돔, 명동, 안양 1번가 등 번화가에 위치하며 손님들이 그 피자 맛을 보기위해 늘 줄을 지어 기다리는 시카고피자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에 피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인기 창업아이템으로도 손꼽히는 것. 다른 피자 브랜드와 달리 제임스 시카고피자는 단 한가지 대표 메뉴인 시카고피자만을 판매하며, 4종 서브메뉴(스파게띠, 리조또, 불고기 후렌치후라이, 3종 샐러드)를 갖추고 있어 주방 조리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주방 인력도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재료의 재고관리가 손쉬워 초보 창업자도 수월하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3대 메이저 피자 업체에서도 해내지 못한 혁신적인 조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피자를 만들어 오븐에 넣는 시간이 단 1분밖에 걸리지 않아 주문 후 3분 안에 메뉴를 제공할 수 있어 테이블 회전률을 높인다. 무엇보다 배달을 하지 않고 홀 판매 및 포장 판매를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피자 본연의 맛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치맥의 뒤를 잇는 '피맥(피자+맥주)'이 대세로, 맥주 판매율이 높아 원가를 낮출 수 있다.
오픈을 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점은 메뉴의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점이다. 둘이 방문하여 피자 1판, 음료 1잔을 주문했을 시 21,000원 정도의 가격이 예상되기 때문에 주요 고객층인 학생, 20대 등의 발길을 이끌 수 있다.
제임스 시카고피자 관계자는 "피자는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메뉴로, 트렌드 푸드가 아니라는 점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이라는 것 또한 피자 창업자들에게 인기 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전했다.
현재 제임스 시카고피자에서는 12월 31일까지 창업 계약을 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가맹비 1,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교육비 5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개설비용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창업 절차와 개설비용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http://jameschicagopizza.com)와 대표전화(02-2038-318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