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테이큰3' 배우들이 밝힌 리암 니슨에 대한 평가 보니...

입력 2014-12-29 10:18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스릴러 '테이큰3' 에서 시리즈의 마지막을 함께한 배우들이 리암 니슨과 함께 작업한 소감을 직접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테이큰' 시리즈에서 7년째 리암 니슨과 친 가족 이상의 호흡을 맞춰온 매기 그레이스와 팜케 얀센이 이번 '테이큰3' 에서 다시 가족으로 뭉쳤는데 시리즈를 거듭하며 최강 부녀로 호흡을 맞춰온 딸 ‘킴’ 역의 매기 그레이스는 리암 니슨에 대해 “리암 니슨은 정말 멋진 분이다. 개인적으로도 내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분이고 많은 영향을 준다. 진심으로 사랑하는 분이다”라며 이번 테이큰3에서 리암 니슨과 친 부녀 못지 않은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테이큰 시리즈에서 아내 ‘레니’ 역으로 리암 니슨과 호흡을 맞춘 팜케 얀센은 리암 니슨에 대해 “솔직하고 친절하고 멋진 배우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고 늘 옆에서 많은 가르침을 주는 최고의 동료 배우다”라며 처음부터 마지막 시리즈까지 함께 연기한 배우 리암 니슨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여기에 이번 테이큰3에서 리암 니슨과 처음 호흡을 맞춘 형사 ‘도츨러’ 역의 포레스트 휘태커가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소 리암 니슨의 영화를 좋아하는 그는 “정말 즐거웠다. 열린 태도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들어주고 늘 새롭게 도전하고 연기를 즐기는 모습이 촬영장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어 줬다”라며 이번 테이큰3에서 리암 니슨과 첫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 명품 시너지를 발휘한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마지막 시리즈를 함께한 배우들 모두가 입을 모아 극찬한 리암 니슨의 진면모를 확인케 하는 영화 테이큰3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며 2015년 1월 1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