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장동 대우이안! 내 집 마련, 내가 직접!

입력 2014-12-29 12:35


원주에서 내 집 마련의 꿈이 어려워지는 요즘, 태장동 지역주택조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원주로 들어오는 진입관문에 위치한 태장동은 예로부터 명당으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미군기지(캠프롱) 이전에 따른 대규모 문화체육공원 조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인근에 태장동 지역주택조합이 ‘태장 이안’ 홍보관을 열고 신규 조합원 모집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조합 측은 지난 10일 개관한 이후 '태장 이안' 주택홍보관에 총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평일에도 꾸준하게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 84㎡는 조기 마감됐고, 59㎡, 75㎡도 사전 청약자들로부터 빠르게 계약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태장 이안은 원주시 태장동 435-2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 지상 23층 규모다. 59㎡A, B, C 75㎡ A, B, C 84㎡ A, B, C 총 920세대 중 1단계로 500세대를 먼저 모집한다.

우산산업단지 및 강원과학고등학교와 인접해 있고 무엇보다 일반운동장(4,000㎡)의 70여배에 이르는 원주 최대의 문화체육공원이 들어서는 입지에 일반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생각하는 신혼부부나 30~40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무엇보다 사업부지를 100% 확보해 사업성도 우수하다는 것이 조합 측 설명이다.

전문가와 수요자들 역시 ‘태장 이안’의 최대 장점으로 저렴한 가격을 꼽는다.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토지금융비, 시행사 이익, 기타금융비용을 절감, 조합원에게 그 혜택이 주어져 일반 아파트보다 20% 정도 저렴하다는 것이다. 또한 주택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동, 호수 배정도 유리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태장 이안의 경우 현재 계약금 1,300만원에 3.3㎡당 500만 원대로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다.

단지 설계는 920세대 대단지 안에 중앙광장을 비롯하여 곳곳에 테마쉼터를 만들고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및 커뮤니티시설도 만들 예정이다.

태장 이안은 서울-강릉간 영동고속도로와 가깝고 원주 중심가로 연결이 쉬운 위치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며 시내로의 접근성은 물론 인근 횡성으로 편리하게 연결되며, 태봉 초등학교, 북원 여자중학교, 강원 과학고등학교, 흥양천 산책로 및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고 말했다.

주택홍보관은 우산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조합원 자격 부적격자 해지분을 선착순으로 계약 중이다. 문의전화는 033-742-0042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