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삼둥이, 아쉬운 작별인사 "진짜 가는거야?"

입력 2014-12-29 09:48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삼둥이, 아쉬운 작별인사 "진짜 가는거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추사랑과 삼둥이(대한 민국 만세)가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일본 도쿄의 추사랑의 집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송일국 부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튿날 함께 하루를 보내며 정이 든 삼둥이와 추사랑에게 이별의 시간이 다가왔다. 이날 삼둥이가 옷을 입으며 떠날 채비를 하자 추사랑은 "대한 민국 만세 가는 거야?"라고 물었고, 아빠 추성훈은 "가야 된다"라고 설명했다.

추사랑은 삼둥이와의 작별에 서운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현관 문 앞에서 서성였다. 이어 추사랑은 삼둥이와 한명씩 포옹과 뽀뽀를 하며 작별 인사를 나눴다.

마지막으로 삼둥이가 "안녕"이라며 손을 흔들며 인사했고, 추성훈과 추사랑은 삼둥이를 향해 "또 보자"라며 작별의 인사를 건넸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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