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아프리카 TV에 대해 내년 다양한 종류의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플랫폼 부문에서 질적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지상파(KBS, EBS), 종편 실시간 방송에 이어 내년에는 홈쇼핑 업체와의 제휴, 여행방송, 연극방송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최근 홈쇼핑 방송에서는 80~90%의 제품 판매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기존의 아이템, 광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도 기대된다"며 "내년 월평균 UV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836만명이 전망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아프리카TV의 내년 실적은 매출액 623억원(+6.0% YoY), 영업이익 91억원(+51.9% YoY)이고 4분기는 매출액 140억원(+10.7% YoY), 영업이익 14억원(+21.1% YoY)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