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에이핑크, 2014 마지막 주 1위...보미 초롱 눈물까지?

입력 2014-12-28 19:44
걸그룹 에이핑크가 2014년 마지막 주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해 팬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28일 오후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에이핑크는 '러브(LUV)'로 함께 1위 후보로 선정된 윤미래의 신곡 '엔젤(Angel)'과 지디X태양의 '굿보이(GOOD BOY)'를 제치고 2014년 마지막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인기가요' 1위 확정 후 에이핑크의 보미와 초롱은 눈물을 글썽이며 "러브를 사랑해준 분들, 핑크팬더 진짜 사랑해"라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은지는 "이렇게 2014년을 저희가 1위를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신년인사도 빼놓지 않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에이핑크, AOA, 비투비(BTOB), EXID, 러블리즈, 울랄라세션, 마마무, 홍진영, 소년공화국, 샤넌, 손승연, 계범주, 와썹(Wassup), 신미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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