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으로 변신한 '유재석 눈코입'이 '유튜브'에 오르자 아시아 각국 네티즌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진=MBC)
다시 보는 무한도전 유재석 눈코입…무한도전 시청률 20% 쾌거, KBS 연예대상 유재석 정상
그야말로 '유재석 천하시대'다. 괜히 유느님 별명이 붙은 게 아니다.
올 한해도 유재석은 쉼없이 달렸다. 지상파 방송 3사를 넘나들며 재능을 발휘했다.
MBC 무한도전, KBS 해피투게더, SBS 런닝맨 등을 이끌며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특히 무한도전 팬들 사이에서 '400회 특집'이 여전히 화제가 되고 있다.
유재석은 지난 10월 '무한도전-비긴 어게인 편에서 빅뱅 태양의 눈코입을 패러디해 관심을 모았다.
DJ 정형돈은 “지난 주 불미스러운 사고가 있었다”며 “죄송한 마음을 담아서 노래 한 곡을 띄워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이 등장해 ‘눈코입’을 맛깔나게 불렀다. 근육이 선명한 착시 티셔츠를 입고 태양의 원곡처럼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했다.
유재석은 “미안해. 이건 방송사고잖아. 정말 식겁했잖아. 정신 바짝 차려야해. 마지막으로 한번만 용서해. 실수한건 모두 다 잊어줘. 정신차릴게. 더 열심히 할게”라며 노래를 개사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태양으로 변신한 유재석 눈코입이 '유튜브'에 오르자 아시아 각국 네티즌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유재석이 진행한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편은 올해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 편이 수도권 기준 2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시청률로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조사에서도 '무한도전'은 수도권 21.9%, 전국 19.8%를 기록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역대 최강 걸그룹SES가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 90년대를 장악했던 가수 김건모, 김현정, 소찬휘, 엄정화, 이정현, 조성모, 지누션, 쿨, 터보 등이 무대에 올라 향수를 불러 일으켰다. 내년 1월 3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섹시퀸 엄정화의 '페스티벌', 지누션의 '말해줘' 등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유재석은 9년 만에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 감동을 자아냈다. 그는 제작진과 가족 팬들에게 공을 돌리는 겸손함을 보였다. 유재석이 '유느님'으로 불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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